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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 특히 전자공학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책 냄새가 나는 블로그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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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사람이 되는 법'에 해당되는 글 1

  1. 2013.06.01 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짜리 매력 (브라이언 트레이시 저)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지요? 매력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이 더 많다고 합니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 짜리 매력>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의 매력을 한 층 더 높이셨으면 합니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 짜리 매력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 책의 제목처럼 '백만 불짜리 매력'을 가진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생각 해 보면 조각가가 깎아놓은 것처럼 잘생기거나 예쁜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 같지도 않은데 주위에 사람으로 둘러싸여 있지는 않은가? 왠지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고민을 다 털어놓고 싶게 만드는 그들이 바로 '백만불짜리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대부분은 상대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추어질지 고민하고 그 반응에만 일희일비한다. 또 온갖 표시를 내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나타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진정으로 매력을 갖고 싶다면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매력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모든 시선과 관심을 집중한다. 그들에게 있으면 우리들이 주인공인 것 같고, 그들에게 고마움과 친밀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저 상대가 가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부 받아들이고, 감사의 미소를 짓고, 칭찬해 주고 인정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감정적인 존재라서 자존심을 세워주면 금방 우쭐해졌다가도, 상처를 받으면 우울해하고 상대를 미워하기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상황을 한 번 가정해 볼까?


 어릴 적 단짝 친구가 있었다 하자. 그 친구와는 매일 이야기 나누고 항상 붙어 지내 곤 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불행히도 그 친구가 전학을 가버려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연락이 끊겼다. 그러던 어느 주말, 길을 걷다가 어디서 익숙했던 사람이 걸어오는 게 보인다. 바로 그 친구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행동할까? 아마도 대다수의 경우라면 기뻐서 말을 잇지 못 할 것이다. 그러면서 환한 표정과 함께 "이야~ 정말 반갑다!" 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남들을 대할 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 볼 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위와 같은 대접을 받는다면 '이 사람 이상한데?'라는 생각보다는 '이 사람은 날 반가워하는 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 다음에는 대화를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우리들은 흔히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라는 뜻으로 잘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본인이 말하고 싶은 욕구들을 누르고 최대한 참고 상대가 이야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 자신이 걸어온 과정, 자신의 감정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실 경청하는 것은 말은 쉽지만 굉장히 어렵다. 말을 듣고만 있으면 어느새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린다. 그러다 아는 이야기라도 나올 때면 아는 체 하고 싶고, 남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반박이 하고 싶다. 그래서 결국에는 상대가 말하는 도중에 입을 열고 만다. 그렇게 된다면 매력은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 상대방은 이미 배려심이 없는 사람으로 화자를 낙인 찍어버린다. 


 그러다보면 말을 해야 할 상황도 오게 될 것이다. 이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눈을 맞출 때는 상대방의 눈 속을 들여다 봐야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잠시 옆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해야 한다. 또한 목소리도 생기 넘치고 자신의 성격적 색깔을 비추면서 말해야 한다. 속도도 늦춰야 하는 게, 누가 빨리 말하는 사람에게 친근함과 다정함, 배려하는 마음을 느끼겠는가?  이 세상에서 매력적으로 보이기 싫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높이뛰기를 본다고 해서 높이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안다고만 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매력적인 사람들의 행동들을 떠올리고 그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행동하면 어느새 매력적으로 변해있는 한 사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 때가 온다면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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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ve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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