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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 특히 전자공학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책 냄새가 나는 블로그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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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에 해당되는 글 1

  1. 2013.05.17 과음했을 때 속쓰림 숙취에 좋은 지식

대학생이 되면 많은 음주가무를 즐기게 되는데요? MT, OT 다녀오면 다들 위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OT의 약자는 "오면 토하고", MT의 약자는 "마시고 토하고" 인지.... 아무튼 우리나라 대학생들 술 많이 마시는 것은 사실입니다. 술을 마시기 이전에 자신의 주량을 알고 그 이상 마시지 않아야 되며, 불가피하게 마시게 된 경우, 숙취 해소법, 속쓰림 해소법을 안다면 덜 고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현수씨가 저서한 " 21세기에도 통하는 민간요법"이라는 책을 보고 속쓰림과 숙취를 최소화하는 민간요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일단 숙취에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셔야합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몸 속에 많은 수분을 빼앗아갑니다. 술을 마신 후 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셨다면 그 날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더라도 적게 여러 번 먹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오심을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콩나물 국

 

 

 


콩나물 해장국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술 많이 마시고 적어도 한 번 정도는 먹었을 만한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콩나물 속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 산이라는 물질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 숙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선짓국

 

 

 


선짓국 안에는 철분과 단백질이 많습니다. 앞에 나온 콩나물과 선지가 같이 주로 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피로한 몸에 에너지도 공급하고, 주독도 풀어주게 됩니다.


3. 북어국

 

 

 


북어에는 맛이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신 후에 먹어도 속이 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북어안에는 아미노산이 있어 간을 보호해 줍니다. 숙취해독에 탁월합니다.


4. 조개국

 

 

 


조개도 북어와 마찬가지로 조개로 국을 우려내면 시원한 맛이 나게 됩니다. 조개국물에는 질소화합물, 타우린, 아미노산, 핵산류, 호박산 등이 있습니다. 타우린(피로회복제에 많이 들어가 있는 물질) 간과 장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5. 우유

우유가 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유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지 부터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드셔보시고 맞으시다면 우유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유가 안 맞습니다...


6. 녹차

 

 

 


녹차는 1회용 포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차 한두잔은 알코올 분해 효소를 촉진시켜 숙취가 해결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7. 유자차

 

 


유자는 술 깨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많아 알코올 분해도 돕고 피로도 회복하게 도와줍니다. 천연 비타민제라고 보셔도 되겠네요. 비타민제가 감기에 좋듯이, 유자를 섭취하면 감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량을 지키는 것입니다. 적당히 마시는 술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윗사람이 준다고 다 마시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아랫사람에게 주량을 무시하고 술을 주는 윗사람도 예의가 아닙니다. 서로 웃으며 마실 수 있는 량만큼 권하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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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ve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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