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간에 종교에는 좋은 가르침이 있으니깐요^^
신의 나라 인간나라
세상에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고, 우리의 과학과 기술이 많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것들을 숫자와 문자로 표현하지 못한다. 또 인간은 자신들이 죽어서 갈 사후세계가 있다는 것도 믿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과 연관 되어 말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만의 "신"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신들을 따르는 많은 신도들도 있고 그 신들 만의 경전도 다 다르다. 이처럼 종교이자 신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정의 할 수 없다. 나는 이번에 이런 호기심, 이런 바탕에서 "신의나라 인간나라"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토대로 하여서 "신"이란 존재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신"이란 존재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신은 인간들이 자신의 나약함을 기대기 위해 만든 존재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 있는 존재이며 그 존재는 전지전능하다. 그런 신들은 여러 가지의 면모를 보인다. 어떤 신은 이성적인 면모에 치우친 신이 있는가 하면 인간처럼 감정과 감성을 느끼는 신들도 있다. 신들의 종류 및 숫자는 어마어마 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수 백 만개에 달하며 가까운 나라의 일본에서는 신들이 200여개나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종교에서의 신들에 대하여 설명해보자. 먼저 가장 세상에서 많이 믿고 있는 크리스트교의 신은 하나님 즉 예수님이다.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예수의 존재를 인정하느냐에 따라 유대교와 크리스트교로 나뉘었고 믿는 방식의 차이로 개신교와 천주교로 나우었지만 그들은 유일한 신인 여호와를 믿고 따르며 사후 세계인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석가모니라는 존재가 신격화 되면서 그리고 구복 신앙에 의해서 종교를 만들어지게 되었으나 다른 나라 인도에서는 성인으로 여기고 자신을 닦아 뜻을 이룬 가장 큰 존재로 여긴다. 석가모니는 부처라고 불리우고 그와 관계된 신으로 보살이나 사천왕 등을 말할 수가 있다.
다음은 유교의 공자인데 유교는 공자를 신으로 모시기 보다는 공자가 가르친 유교 사상을 따르는 종교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알라의 존재를 가르쳐준 천사의 이름이 가브리엘이라는 것과 중동 지방의 이슬람을 따르는 민족의 기원이 구약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마호메트가 신의 계시를 잘 못 전파한 것이 아니냐? 라는 주장도 있다. 다음은 인도의 힌두교의 여러 신들이다. 이 종교에도 여러 신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시바, 브리트마, 등의 신들이 있다.
세상에는 여러 신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만의 종교도 있다. 그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러기에 신이란 존재에 대해서는 더욱 탐구하고 우리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가 그 존재가 있다 없다 할 수 있을 만큼의 지식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넓고 깊은 신들의 세계를 경험하였고 또 앞으로 될 수만 있다면 신들에 대해 좀 더 연구하고 탐구 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과연 신들이 존재 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우리의 여생이 끝이 나는 그 마지막 순간에서야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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