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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 특히 전자공학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책 냄새가 나는 블로그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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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7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반기문 저)1

저랑 같은 고향 충주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위인!! 반기문!! 그래서 더 반갑네요.. 어떻게 보면 한 나라의 대통령보다 더 책임이 막중한 자리에 오르신 반기문씨. 유엔사무총장을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군 입대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 때 친구의 선물로 받게 된 책인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라는 책은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의 인생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TV에서만 보게 된 반기문이라는 위인에 대해 알고 싶었고 배울 점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마침 선물로 받게 된 이 책을 통하여 깨닫게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기회가 왔다.


 이 책은 어릴 적 외교관의 꿈을 가지고 달려온 어린 반기문의 이야기부터 지금 유엔사무총장이 되기까지의 대단한 외교능력과 실력, 인격을 갖춘 반기문 총장의 인생에 대해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충북 음성에서 1944년에 태어나 그곳 시골에서만 학교를 다녔다. 국민 학교 시절 외교관이 학교를 방문하고 연설을 듣게 되었는데 그것이 반기문의 머리에 깊게 박혀있었고 충주중학교로 진학하며 영어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며 미국 방문 프로그램인 VISTA에 전국 4명중 1명으로 뽑혀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거기서 많은 인종의 사람들과 지내면서 대화도 하고 모든게 신기하게만 느껴졌지만 가장 중요한 만남은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것이다. 케네디 대통령을 가까이 마주하게 되었고 대통령이 어린 반기문에게 질문 하였다.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반기문은 당당하게 외교관이 꿈이라고 말을 하였고 어릴 적 외교관의 연설을 떠올리며 점점 꿈을 키워나갔다. 그 이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졸업을 하고 외무고시에도 합격을 하여 외교관으로 일을 하게 되지만 안 좋은 일이 터지고 말아서 다른 나라에서 외교관으로 일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은 반기문이라는 사람은 물론 공부와 지혜를 다 갖추고 있었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성품이었다. 항상 누구든 간에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 하는 그의 성품 그것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 만남에서는 원만하고 좋은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그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안 좋은 상황이고 자신의 인생에서 하락세를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를 구제해줄 사람들이 손을 내민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리하여 외국에서 외교관 활동을 하면서 그는 여러 나라 언어를 익혔고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였다. 결국에는 더 높은 직위로 한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엄청난 노력과 인내, 공부 끝에 유엔 사무총장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고 여러 국가 중 특히 주요 국가들의 만장일치로만이 재임을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자리를 그의 성품을 알아보고 그의 노력 끝에 다시 재임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얼마나 대단한 자리에 대단한 사람이 한국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이 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고 놀랄 따름이었다.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그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도 이야기한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열심히 노력해서 그리고 성품을 키워나간다면 언제든 성공할 수 있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반기문은 어릴 적 아버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나오고 있다. 항상 배려 많은 아버지의 성품을 꼭 닮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남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살면서 순간마다 되새기면서 지금의 반기문이 왔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자신도 자기의 딸에게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고 해외 봉사단에서 일하려고 하는 딸을 말리지 않고 밀어주고 있다고 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가장 큰 배울 점은 엄청나게 공부를 하고 즐긴다는 것과 바른 성품을 가진 인격, 사람과의 관계 등을 들 수 있다. 공부를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닌 공부를 지금의 게임처럼 즐기면서 재미를 느끼며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공부의 능률이 오르고 놀이처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기문은 너무나도 착한 성격에 바른 사나이다. 욕심, 소유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바르게 살고자 하며 공인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공금을 함부로 쓰지 않겠다는 그의 마인드에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또한 그는 아무리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중히 생각하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 전부터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과 함께 유연하게 지냈기 때문에 훗날 지금의 유엔사무총장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상사든 후임이든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반기문은 지금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서 배우게 된 점들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면서 노력하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며 반기문처럼 한국을 빛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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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ve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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