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책이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은 이미 지금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진 말이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들었고 호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출판된지는 꽤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읽지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웨스라는 사람과 씨월드 조련사인 데이브, 그의 친구이자 인간관계 전문가 앤 마리가 '고래반응'이라는 중요 주제를 가지고 고래반응이란 무엇인지 가정과 직장에서의 실제 적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대화하고 또 직접 실천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 서적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조건적인 강요(---해라)가 아니라 이야기 형식을 통해서 중요한 내용을 반복해서 상기시켜 주는 방법으로 주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식시켜 주고 있다.
책의 주제는 간단하다. 고래반응을 하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책에 나오는 것처럼 보통 사람들은 사람들이 잘못한 것을 잡아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고래반응은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알아내라는 것이다. 쉬울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의 심성이 원래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보통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것은 생소하고 어려운 일이다. 어쨌든 고래반응은 사람들이 잘한 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게 하고 더 잘하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경영학에서 나오는 인적관리에 해당하는 것 같다.
또 한 가지 강조하는 것은 전환반응을 하라는 것이다. 전환반응이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왜 그랬는지 책망하고 화내기보다는 대안을 찾아서 해결하고 앞으로 그렇게 하기로 정하고, 그 행동대로 했을 때 칭찬을 한다는 것이다. 즉 잘못된 행동에 화를 내거나 크게 반응한다면 본능적으로 그 관심을 위해 더 잘못된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못된 행동보다 그 해결책으로 관심을 돌리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고래반응과 전환반응이다. 즉 잘한 것을 찾아 칭찬하고 잘못된 일을 했을 때는 그 해결책으로 방향을 돌려서 칭찬하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관심을 표현하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말이지만 상대적인 면도 없지 않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너무 과한 칭찬은 자만심이나 노력의 부재로 이어져서 오히려 그 사람을 망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너무 오냐오냐하는 사회적인 풍조로 인해서 무조건 자기자식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인성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더 칭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독후감을 읽으신 분은 VIEW 꾸욱 눌러주세요^^!!! 앞으로도 많이 들려주세요~♥
'주인장 스토리 > 주인장이 추천하는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어 (안도현 저) (0) | 2013.03.31 |
|---|---|
| 파피용 (베르나르베르베르 저) (0) | 2013.03.31 |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미소 저) (0) | 2013.03.30 |
|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저) (0) | 2013.03.27 |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 저) (0) | 2013.03.10 |
